(제공: 산림청) ⓒ천지일보 2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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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가 3일부터 10일까지 수리온 헬기 1대를 투입해 전남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항공예찰은 2019년도 신규발생지 해남군을 비롯해 11개 시·군 7만 7201ha에서 실시된다.

항공예찰을 통해 감염 의심목 조기 발견 및 피해 고사목 발생현황을 파악해 효율적인 방제사업이 추진하도록 할 예정이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발견과 신속한 방제대응이 중요하다”며 “고사목 발견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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