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새해 국민들게 드리는 인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새해 국민들게 드리는 인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3일 광화문에서 장외집회를 이어간다. 지난달 28일 예정됐던 집회가 국회 투쟁으로 취소된 후 1주일여 만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국민과 함께!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를 개최한다. 여기에는 황교안 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등 지도부를 포함해 최고위원들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정권 심판 국민대회’를 갖는다며 “그동안 진행된 우리 한국당의 장외집회에 함께하면서 국민의 힘을 보여주셨던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여러분, 이번에도 많이 참여해 주셔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 달라. 국민이 힘이다. 국민이 심판의 주체”라며 집회 참석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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