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2일 충혼탑에서 ‘2020년 경자년 충혼탑 신년참배’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칠곡군) ⓒ천지일보 2020.1.2
경북 칠곡군이 2일 충혼탑에서 ‘2020년 경자년 충혼탑 신년참배’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칠곡군) ⓒ천지일보 2020.1.2

[천지일보 칠곡=원민음 기자] 경북 칠곡군이 2일 충혼탑에서 ‘2020년 경자년 충혼탑 신년참배’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와 이재호 칠곡군의장, 도·군의원, 보훈단체장, 관계자와 시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새해를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복을 빌고 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신년참배는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도시로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328고지 위령탑 건립 ▲열린음악회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 ▲낙동강 지구 전투 전승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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