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전공이 ‘2019 G-STAR’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2.31
고려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전공이 ‘2019 G-STAR’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한 모습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2.3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려직업전문학교가 약 80% 이상 실습수업으로, 학생들이 실제 게임을 제작하는 커리큘럼을 교육하고 있으며 방학기간 동안은 자격증 취득과 다양한 게임개발 등을 통해 게임회사 취업시 필수로 필요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고려전은 스마트 글라스 VUZIX 국내 판권을 가진 엑스퍼트INC㈜와 MOU 체결을 맺어 게임과정의 스마트 글라스 기술협약을 통해 AR, VR 관련 게임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아울러 취업연계까지 지원받아 볼 수 있다.

또 국내 게임회사는 물론, IT기업과의 산학연계를 맺은 고려전의 경우 자체적으로 취업책임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졸업 후 2년제, 4년제의 학력과 더불어 취업을 지원받게 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 고려전은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에 있으며 이미 수시합격자 발표 결과를 받아보았거나, 정시 지원을 한 학생들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전시회 ‘2019 G-STAR’에 게임학과 전공 학생들이 메인팀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고려전은 이번 지스타에 1, 2학년 게임 위탁과정을 포함해 45명의 학생들이 VR, 스마트 글라스 MR, 모바일, PC 게임 등 총 9개 부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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