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19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열고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인추협)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2019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열고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인추협)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제1회 ‘사랑의 일기 작가상’ 수상자로 박현식 소설가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추협은 지난 28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2019 사랑의 일기 큰잔치’를 열고, 박 소설가에게 제1회 사랑의 일기 작가상을 수여했다.

또 제1회 사랑의 일기 작품은 올해 출간된 박 소설가의 ‘귀래일기’를 선정했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정부 기관과 여러 단체의 후원을 받아 전국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 지도교사, 단체 등에서 일기를 통한 인성 교육 부문의 생활일기, 안전일기 사례를 접수받은 뒤 시상하는 행사다.

앞서 고 이사장이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행사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박 소설가가 행사 운영위원장을 맡아 학생들과 자원봉사자 위주의 행사를 열었다.

인추협은 특히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직접 무대를 꾸미는 등 함께해 더 의미가 남달랐다고 설명했다.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제1회 ‘사랑의 일기 작가상’ 수상자로 박현식 소설가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박 소설가의 모습. (제공:인추협)
사단법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제1회 ‘사랑의 일기 작가상’ 수상자로 박현식 소설가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박 소설가의 모습. (제공:인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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