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NU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12.28
2019 KNU 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12.28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학생처 창업현장실습지원센터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이철우 센터장을 비롯한 참가학생 10개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KNU 창업경진대회를 했다

2019 KNU 창업경진대회는 건전한 벤처 창업분위기 조성이라는 정부 정책 및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대학생들의 창업마인드 정립과 실전 창업 역량 강화, 창업아이템 및 창업인재 발굴을 위한 것이다.

특히 이날 창업경진대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성공적 청년창업을 위한 경쟁전략’이란 주제로 특강과 발표평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선정돼 대상은 식물자원학과 농학전공으로 구성된 둥구나무 팀(대표:이동원)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농장 놀러와you 둥구나무’가 수상했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two정(팀명)의 ‘유투 (You Tu)’, 우수상은 for-a-pply(팀명)의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애플리케이션’이 각각 선정됐다.

이철우 센터장은 “대학의 창업관련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의 결과물을 평가하여 대외 경쟁력을 갖춘 창업아이템 및 창업인재를 발굴하고자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했다”며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창업 아이템 발굴과정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학생처 창업현장실습지원센터(센터장 이철우)는 창업아이템 개발, 창업 열기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창업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아이템 고도화, 청년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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