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가 26일 기획재정부 주관 ‘2019년 통계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12.26
광주시 동구가 26일 기획재정부 주관 ‘2019년 통계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제공: 동구청) ⓒ천지일보 2019.12.26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기획재정부 주관 ‘2019년 통계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통계청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개인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동구는 올 한 해 실시한 광업·제조업 조사, 전국사업체조사 등 전국 단위 통계조사에서 자체 실시·홍보계획 수립, 조사요령 교육, 실사 지도, 조사표 입력, 내용검토 등을 수행했다.

특히 종합시행계획을 바탕으로 통계의 정확한 자료 생산을 위한 광업·제조업, 사업체 조사구 설정으로 사업체 누락을 최소화하고 관리요원·조사원 교육을 통한 통계조사 사전준비에 임했다.

더불어 조사표 작성과 전산입력 사항을 수시로 확인·검토해 조사의 정확도를 제고하는 등 통계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 한해 통계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구민과 어려운 조사 환경에서도 성실히 조사에 임해 준 조사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경제정책의 근간이 되는 통계의 정확한 조사를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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