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파트너들과 함께 전국 아동 기관에 전달할 300개 크리스마스 트리세트를 포장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공: 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가 파트너들과 함께 전국 아동 기관에 전달할 300개 크리스마스 트리세트를 포장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공: 스타벅스코리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전달 캠페인을 전개하며 전국 지역사회 아동 기관에 300여개의 크리스마스트리세트 전달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된 트리세트는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매장에 전시되었던 트리와 트리를 꾸밀 수 있는 장식물, 간식 등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는 지난 11월 19일 스타벅스 파트너 50여명이 함께 트리 300여개를 직접 세척하고 트리 장식물과 다양한 간식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포장된 크리스마스 트리세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되어 있는 아동 시설, 지역아동센터, 지역 복지 센터 등 전국의 다양한 아동 관련 기관 300여곳에 전달됐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희망배달 캠페인,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조성 등 전국의 소외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역시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전국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20원, 크리스마스 음료 1잔 판매 시 20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200원씩을 적립해 최대 2억원의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에 힘쓰는 전국 20개의 NGO 기관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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