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부와 산모 건강증진를 위한 출산준비교실 운영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태아와 산모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경기도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지난 15일 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임산부(수유부)와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산 준비교실을 열었다.

출산 준비교실은 임산부들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월 4회 시행되던 교육을 매월 2회씩 조정해 산모들의 잦은 방문으로 야기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시간을 늘려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진통완화자세, 감통분만법, 모유수유 중요성 및 성공전략, 산전유방관리, 태교와 태아 마사지, 신생아건강관리 및 목욕법, 수유자세, 육아 및 모성상담 등으로 모유수유클리닉이 진행된다.

오는 22일에 다음 교육이 열린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산전·분만·산후관리를 통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자연분만 및 모유수유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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