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송년맞이 ‘2019 담빛음악회’ 포스터.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12.21
담양군, 송년맞이 ‘2019 담빛음악회’ 안내 포스터.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12.21

박상철, 코요테, 바닐라어쿠스틱 등 인기가수 출연
티켓배부, 26일(공연 당일) 오후 2시, 5시 1인 1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0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2019 담빛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조건’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박상철과 올해 데뷔 20주년이 되는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테를 비롯해 바닐라어쿠스틱, 문희원, K-POP 레드립 등 다양한 유명 대중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예매 티켓은 공연 당일 담양군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거쳐 1인 1매 선착순 무료배부하며, 입장권이 없는 관람객은 공연장에 입장할 수 없다.

또한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오후 7시 10분 이후부터는 입장권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입장이 제한되며, 쾌적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장 내 음식물 및 음료 반입이 금지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에 공연과 함께 즐겁게 새해를 맞이하고 앞으로도 공연 문화의 확산을 유도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문화체육과 등 담양문화회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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