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희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2019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인정한 장애인 고용 모범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는 올해 장애인 채용 비율은 작년 1.08%에서 2.24%로 두배 이상 장애인 고용을 증가시켜 교육서비스업에서 장애인 고용이 어렵다는 편견을 깬 사례로 주목받았다.

메가스터디교육의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을 계획이다. 내년도에는 업계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까지 적극 고려하고 있다.

메가스터디교육은 ‘공부해서 남주자’라는 슬로건으로 설립 원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교육,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차별이나 제약 없이 평등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각종 활동 및 사업 등을 했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당사의 장애인 고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교육기업에서도 얼마든지 장애인이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내년도에는 교육기업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까지 적극 고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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