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17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천지일보 2019.12.18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17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새마을금고 중앙회) ⓒ천지일보 2019.12.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지난 17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 및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키로 약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2019년 1월 1차 전달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에 전달되는 2억원은 서울시 관내 새마을금고들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기금중 일부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온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행정안전부의 후원하에 진행되는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1998년 외환위기 극복을 위해 시작됐다.

한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는 후원금 기부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환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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