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첨단2동 부영아파트 주변 둘레길. (제공: 광산구) ⓒ천지일보 2019.12.18
광주시 광산구 첨단2동 부영아파트 주변 둘레길. (제공: 광산구) ⓒ천지일보 2019.12.18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첨단2동 부영아파트 주변 녹지대에 걷고 싶은 둘레길 조성공사를 마쳤다.

이 사업은 시민에게 쾌적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시비 1억 5000만원을 들여 도심생활권 주변에 둘레길 700m를 조성한 것으로 둘레길 주변에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맥문동·꽃무릇 등을 심었다.

광산구 관계자는 “걷기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어서 멀리 나가지 않고도 숲길을 걷을 수 있도록 녹지대 내에 둘레길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