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의 기관표창을 받았고 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19.12.17
전북 군산시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의 기관표창을 받았고 있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19.12.17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가 전라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전라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의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군산시간여행축제 등 각종 행사 추진 등에 따른 대대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함해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군산 이미지를 심어주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산시는 주요 정비사업으로 48억 4000만원을 투입해 도로 덧씌우기, 소파보수, 차선도색, 시설물 정비 사업과 생활도로구역 지정 운영 등 도로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또 시간여행마을 보안등 조도 개선사업과 학교 태양광 가로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위험지역의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선진화 기법을 도입하는 등 도로교통 안전 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했다.

이선철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파손된 도로시설물 발생 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한 도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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