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왼쪽)이 성금을 전달하며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19.12.16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왼쪽)이 성금을 전달하며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 ⓒ천지일보 2019.12.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6일 대전역에서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철도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비롯해 한국철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이 고객들에게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 배지와 기념품 등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작은 힘을 보탰다”며 “지난 10여년의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에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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