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6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개성공단 사진전’ 개막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12.16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개성공단 사진전’ 개막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12.16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사진전 개막식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마음고생이 하루아침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경기도의회가 지원하고 협력하며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6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전시·판매 및 개성공단 사진전’ 개막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의 주최로 실시됐으며, 이화영 평화부지사,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영종현 대표의원, 장현국 평화경제특위위원장, 경기도의원, 이종철 상임대표, 개성공단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평화, 번영의 꽃 개성공단’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제재말고 남북협력 ▲다시열자 개성공단 퍼포먼스와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송 의장은 지난 10일 파주에 건립된 개성공단 입주업체 대체 생산공장을 찾아 도내 입주기업에 대한 자생력 제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개성공단 사진전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의회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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