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지원본부장이 13일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19.12.14
천경미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기업지원본부장이 13일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19.12.1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13일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지역 어르신 및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월과 10월에 이어 올해 세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간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는 캠코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금까지 총 6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간식을 통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캠코 임직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산타클로스 모자를 착용하고 겨울철 대표 간식인 어묵과 떡볶이를 만들어 전달했다.

천경미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이 우리 이웃들에게 추운 날씨를 녹이는 훈훈한 온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우리 이웃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연말을 맞이해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채무조정 약정 체결자 12명을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싱크대 교체·화장실 보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고쳐주기 사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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