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훈 농협상호금융기획본부장(가운데)와 최정훈 누리어시스템 부사장(왼쪽)과 이정익 농협정보시스템 전무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2.14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농협상호금융의 ‘NH콕뱅크’가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이중훈 농협상호금융기획본부장(가운데), 최정훈 누리어시스템 부사장(왼쪽), 이정익 농협정보시스템 전무이사(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2.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뱅킹 앱 ‘NH콕뱅크’가 지난 12일 ‘2019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인터넷전문가 3천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디자인·기술·컨텐츠·마케팅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지난 2016년 6월 출시된 ‘NH콕뱅크’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토록 개발돼 올해 가입고객 500만명을 돌파했고 실사용 비중도 80%가 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달 NH콕뱅크 4.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폰트 및 디자인을 변경하고 ‘시니어 뱅크·QR현장결제서비스’등의 서비스를 추가해 소비자와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가 국내 최고 권위인 스마트 앱어워드에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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