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목동종합사회복지관 ‘기부천사의 밤’ 후원. (제공: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목동종합사회복지관 ‘기부천사의 밤’ 후원. (제공: 서울에너지공사)

권역 내 소외계층 위해 문화행사 지원

목동종합사회복지관서 감사패 수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가 지난 12일 목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영덕)이 개최한 ‘기부천사의 밤’ 행사를 후원하고 마술 및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 내 소외된 이웃들을 초청, 마술 및 뮤지컬 등 공연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서울에너지공사는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희망을 주었다며 목동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에너지공사와 더욱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에너지공사의 관계자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서울에너지공사는 우리 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임을 인식시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이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효율화 집수리, 동·하절기 에너지용품 지원,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지원, 발전소주변지역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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