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가 15일 공군 제10 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이진삼 최고위원, 류근찬 최고위원, 김낙성 최고위원, 이흥주 최고위원, 황인자 최고위원, 권선택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동행했다.

이 대표는 “미국의 정보국장인 제임스 클래퍼가 미 하원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내용을 보면 북한이 3대 세습체제 강화를 위해 연평도 포격과 같은 무력도발을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며 “더욱 무력도발에 대한 대응자세를 공고히 하고 우리가 확인하고 격려할 필요가 있어서 왔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모두 열심히 하고 사기가 충천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러한 국지적 무력도발에 대해서 완벽하게 제압하고 침묵시킨다는 대응의 정신과 자세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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