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 업무협약 체결.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 업무협약 체결.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학생상담센터가 지난 11일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와 보호관찰 청소년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현임 원광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안성준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 소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상담 서비스 제공, 정보교환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등의 체제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주요협약내용은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주기적 상담 등 지원 서비스 제공 ▲청소년 보호와 관련하여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 교환 및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보호에 관한 교육사업 및 선도활동 공동 수행 등이다.

강현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종립대학으로서 정서·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보다 실효성이 있는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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