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과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주시) ⓒ천지일보 2019.12.10
강인규 나주시장과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나주시) ⓒ천지일보 2019.12.10

사회복장급여 적정지급·부정수급 예방 노력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나주시는 지난 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우수지자체에 선정, 기관표창과 함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동일분야 우수상에 이어 이보다 격상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사회보장급여 적정지급 우수지자체라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복지전반에 대한 부분별 사업 평가 및 우수 모범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나주시가 대상을 수상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은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를 위한 통합가구 인적 정비 기간 내 처리, 개인정보 보호실태 등 6개 지표를 평가한다.

시는 사회보장급여 적정지급 및 부정수급을 예방하고자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과 인적 변동 사항 등을 신속, 정확하게 반영해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 1회 변동 처리 현황 점검 및 월 2회에 걸친 업무 교육을 시행하는 등 탁월한 사후관리와 적기 행정을 위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앞으로도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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