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왼쪽)이 지난 6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남구청) ⓒ천지일보 2019.12.9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왼쪽)이 지난 6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남구청) ⓒ천지일보 2019.12.9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금복주(대표이사 이원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금복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참소주’에 ‘사랑의 열매’ 로고 스티커를 부착하고 판매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남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복주 금복복지재단는 지난해에도 남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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