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전문학교 복지학부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2.5
서강전문학교 복지학부 (제공: 서강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2.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강전문학교가 사회복지현장실습 개강반을 오는 28일 오픈하며 현재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현장실습 관계자는 “본교는 국내 특성화 학교 중 우수 사회복지실습기관으로 지도교수의 철저한 현장 지도와 실습일지 1:1 코칭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직장인 수강생을 위해 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토요일 출석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서강전문학교는 300개가 넘는 사회복지현장실습 협력기관과 서울시복지재단 등 복지기관들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현장실무교육과 인턴지원, 자원봉사 연계 등을 통해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국가고시 스파르타 대비반과 모의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1급 취득과정을 운영 중이다.

사회복지학과 이미정 교수는 “사회복지학과는 유럽선진국의 복지시스템을 교육받기 위해 우수 교수를 선발해 해외연수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덴마크기술대학교와 이탈리아 수에나 대학교의 노인복지분야와 인공지능을 통한 삶의 질과 복지 분야의 기여하는 해외우수 석학들을 교수진으로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는 경찰복지 특성화학교로 사회복지학과를 운영하면서 매년 800여명의 사회복지현장실습 및 보육실습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실용음악학과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과 함께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국내 최대 인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영등포 캠퍼스에 이어 용산캠퍼스까지 경찰청으로부터 공식 지정받아 개교함으로써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더욱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용산캠퍼스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경의중앙선, ITX, KTX 등을 이용해 교육생들이 편리하게 교육과정에 참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 조기 원서접수를 통해 장학금을 제공 중이다. 서강전문학교는 제4캠퍼스로 신도림캠퍼스를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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