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업무협약 기념사진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12.4
남서울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의 업무협약 기념사진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12.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학생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4일 서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청년 및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창업특강 및 페스티벌 공동 개최 ▲기업가 정신 함양 및 대학 내 창업문화 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황철주 이사장은 지난달 29일 남서울대에서 열린 창업경진대회에 참석해 ‘혁신성장과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등 남서울대와 긴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남서울대학교 학생의 창업 역량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더욱 긴밀히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사업인 메이커스페이스에 선정돼 대학 특성화와 연계된 ‘반짝반짝 유리공예 공작소’를 운영하면서 지역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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