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8월 말까지 도서관 5층 로비에서 ‘영원한 우리 바다-동해’를 주제로 고지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국립중앙서관)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서양에서 제작된 고지도 속 동해 모습을 보며 우리 민족의 역사적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8월 말까지 도서관 5층 로비에서 ‘영원한 우리 바다-동해’를 주제로 고지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경희대 혜정박물관이 소장 중인 동해 표기 서양 고지도 20점이 표기 내용에 따라 동방해, 코리아해, 코리아만, 코리아해-일본해 등 4가지 소주제로 나눠 전시된다. 특히 전시되는 고지도에 O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스캔하면 고지도의 상세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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