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천지일보 2019.11.2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천지일보 2019.11.2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9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사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예의 수상자는 박인숙(인천진산과학고), 송미정(부원중), 이상헌(인천포스코고), 이자랑(인천남고), 정영도(인하사대부중), 최영경(인천청람중)이다.

‘교사 노벨상’으로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2003년부터 과학교육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을 발굴해 매년 40명을 선정해 오고 있다.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과 STEAM교육, 영재교육 내실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소속 학교에는 지원금 200만원과 내년 1월 중에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질 계획이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남다른 교육 열정과 부단한 노력으로 과학교육 활성화와 창의융합형인재육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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