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가 ‘2019 대한민국 관광 UCC공모전’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11.28
세종사이버대학교가 ‘2019 대한민국 관광 UCC공모전’ 시상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 2019.11.2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가 대한민국 지역문화와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시행한 ‘2019 대한민국 관광 UCC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 대상은 ‘울산고래문화마을’라는 이름으로 울산 지역의 관광자원을 UCC로 제작한 울산삼일여자고등학교 박채린, 김세효, 김다인, 박은진, 김가현, 전유선 학생이 수상했다.

은상은 익산시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UCC로 제작한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남진우 학생이, 동상은 세종시 인근 관광장소(호수공원, 석장리 박물관, 고복저수지) 소개영상을 통해 지역 관광지를 소개한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정승균 학생 차지했다.

시상식에는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부 한숙영 학부장과 호텔관광경영학과 김수영 교수가 참석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최근 ‘2019 대한민국 관광 UCC 공모전’ 접수를 받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관광문화콘텐츠를 소재로 많은 지원자들이 UCC 공모전에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관광명소, 먹거리, 문화행사, 축제 등 거주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창작영상, 카피, 홍보이미지 등을 이메일로 제출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는 매년 학생들에게 새로운 관광모티브를 통한 온라인 학습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평소에 소개하고 싶었던 나만의 명소나 문화 관광콘텐츠를 UCC를 통해 소개하고 창작하는 공모전을 대폭 강화해 나가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한숙영 교수는 “이번 관광 UCC 공모전에 기대 이상으로 전국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참가했으며, 각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먹거리, 관광콘텐츠, 축제 등을 창작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과 일반인도 관광 UCC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평상시 꾸준히 주목했던 여행과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추진하는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부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호텔관광산업의 변화 추세를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지도하기 위해 호텔관광경영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급호텔 투어답사 등 현장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한숙영 교수는 “국내외 인턴십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세종사이버대 학생들이 취업 전 다양한 인턴현장실습을 체험하고 호텔관광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학과에서 하고 있다”라며 “신(新)동력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호텔관광분야에서 전문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신 현장 노하우를 경험하게 하고 전문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원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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