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법인 설립 13주년을 기념해 ‘진각복지 사랑의 헌혈릴레이’ 행사를 오는 18일 10~17시까지 연다. 

이번 행사는 진각복지센터 1층에서 열리며 법인 및 종단, 산하시설, 성북지역 주민을 포함해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모두가 함께 잘사는 만다라 세상 구현’이라는 비전을 전 직원과 공유하길 원한다”며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의 실천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행사에서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진각복지재단 협력의료기관에 전달돼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백혈병과 혈우병, 출혈 등)에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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