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출처; 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 (출처; 구하라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세상을 떠난 가수 구하라를 추모했다.

하리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하라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 안타깝게도... 정말 너무 슬프다.. ㅠ 하늘에선 행복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 멤버로 데뷔한 뒤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해왔다.

구하라는 지난 5월에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구하라는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 치료를 받았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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