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판타스틱 공연 포스터.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11.23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 판타스틱 공연 포스터.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11.23

오는 27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점점 추워지는 날씨, 온 군민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따뜻한 뮤지컬 공연 ‘판타스틱’을 준비했다.

담양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문화공연은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7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뮤지컬 ‘판타스틱’은 언어의 장벽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비언어적 표현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연으로 신화 ‘자명고’와 ‘아리랑’을 바탕으로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창작국악뮤지컬이다.

뮤지컬 판타스틱은 대금, 가야금, 판소리 등 한국 전통악기 연주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리 장단에 서양음악, K-pop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조화시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연으로 인기가 많다.

이번 공연은 오후 7시 공연에 한해 지정좌석제를 운영함에 따라 공연 당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입장권을 배포한다. 입장권이 없는 관람객은 공연장에 입장할 수 없다.

또한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19시 10분 이후부터는 입장권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입장이 제한된다. 또 쾌적한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장 내 음식물 및 음료 반입이 금지된다.

공연과 관련된 문의는 담양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문화체육과담양군 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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