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출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연수 (출처: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박연수(40)가 생애 첫 소개팅에서 만난 남성은 토니정 셰프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연수가 소개팅에서 토니정 셰프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박연수는 토니정에게 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토니정은 박연수에게 “아이가 있다고 처음부터 겁을 먹는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조건이나 상황보다는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소개팅했던 사람 중에 제일 예쁘신 것 같다”며 전했다.

박연수 또한 토니 정의 각종 요리를 ‘폭풍 흡입’하며 내숭 없는 매력을 뽐냈다

토니정 셰프는 박연수 보다 2세 연하로 아직 결혼 경력이 없는 미혼이다.

방송 후 토니정 셰프의 이력도 화제가 되고 있다.

토니정은 세계 3대 요리학교로 꼽히는 프랑스 명문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를 졸업한 인재다. 그는 신라호텔 최연소 입사 기록을 가졌다.

그는2018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로봇 셰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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