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임2.(사진) 2019 IBTM행사에서 네트워킹 이벤트로 한식을 활용한 타파스 음식을 체험하고 있는 참가자들 ⓒ천지일보 2019.11.20
참가자들이 2019 IBTM행사에서 네트워킹 이벤트로 한식을 활용한 타파스 음식을 체험하고 있다. (제공: 한국관광공사) ⓒ천지일보 2019.11.20

‘IBTM World 2019(11.19~21)’에서 한국 마이스 역량 홍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 ‘IBTM(Incentives, Business, Travel and Meetings Expo) World 2019’에 참가해 한국의 마이스 유치활동에 적극 나선다.

구주에서 열리는 마이스 최대 전문 박람회로 공사는 한국문화홍보관에서 서울, 부산, 광주 등 지역 컨벤션 전담조직, 여행사 등 총 23개 기관과 함께 각 지역의 마이스 시설을 홍보하고, 박람회 참가 바이어 대상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세일즈를 펼칠 예정이다.

IBTM 참가규모는 2018년 기준 총 1만 3551명 참가(바이어 3237명)했으며 비즈니스 상담은 7만 7651건이다.

특히 국제회의 등의 행사 장소로써 지역의 독특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를 홍보하는 증강현실(AR) 포토존, 지역 컨벤션센터의 가상현실(VR) 시연을 통해 한국 마이스의 매력도 소개할 계획이다.

공사 오충섭 컨벤션팀장은 “공사는 다양한 마이스 지원제도 운영과 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마이스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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