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어학과,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선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내신 및 수능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으로 지원학생의 잠재능력을 평가해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IT특성화 교육기관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실기 위주 교육으로 취업에 중점을 두고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을 하고 있으며, 졸업 시 전문학사 및 일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교육기관이다.

수능 및 교과 성적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잠재능력 및 인성을 집중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학생의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전공 교수와의 1:1면접과 적성검사만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단순 암기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팀을 이뤄 주도적으로 프로젝트 작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입학 전부터 온라인 선행학습을 통해 전공 기초 공부를 돕고 있으며, 입학 후 진행되는 전공심화학기, 프로젝트 실습, 창의인재캠프, 자격증 수업, 콜라보 프로젝트 등 정규수업 외에도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포함돼 있는 융합스마트계열은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학과, 인공지능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로봇/드론학과를 함께 운영 중이다.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