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민생 현안에 대한 국민의 질문을 받고 직접 답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이 서울역사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9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민생 현안에 대한 국민의 질문을 받고 직접 답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이 서울역사에서 TV를 시청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19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모병제와 관련해서 “우리 사회가 언젠가는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직은 우리가 현실적으로 실시할 만한 형편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 행사’에 참석해 민생 현안에 대한 국민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모병제를 중장기적으로 설계해 나가야 한다”며 “부사관 직업을 늘려나가고 사병들의 급여도 늘려나가서 늘어나는 재정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첨단적이고 과학적인 장비를 갖춰야 한다”며 “남북관계가 잘 발전해서 평화가 정착되면 군축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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