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솔루트랜스 2019 부스.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천지일보 2019.11.19
한국타이어의 솔루트랜스 2019 부스.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천지일보 2019.11.19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9∼23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운송 박람회 ‘솔루트랜스 2019’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박람회가 열리는 유렉스포(Eurexpo) 전시센터에 전용 부스를 마련해 건설 현장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워크’ 라인업과 시내버스용 타이어 ‘스마트시티 AU04+’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건설 자재 및 폐기물 운송용 차량을 위해 개발된 스마트워크 AM11·DM11·TM11이 건설 현장뿐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스마트시티 AU04+는 고하중 조건에서도 안전성과 내구성을 발휘하도록 설계됐으며 타이어 마모를 최소화하고 회전 저항을 줄여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군을 확장해 만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스카니아 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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