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신한금융 호남본부와 지난 16일 광주 김치타운에서  ‘사랑양념 한 큰술, 즐거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절임 배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천지일보 2019.11.18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신한금융 호남본부와 지난 16일 광주 김치타운에서 ‘사랑양념 한 큰술, 즐거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절임 배추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천지일보 2019.11.18

16일 ‘사랑양념 한 큰술, 즐거운 김장김치 나눔’ 행사
200여명 자원봉사자 3500㎏ 김장 담가 이웃에 전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가 지역사회 봉사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신한금융 호남본부(본부장 차성종)와 함께하는 ‘사랑양념 한 큰 술, 즐거운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호남본부 임직원,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빛고을청년봉사단, 디딤돌봉사단(회장 곽경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350여통(3500Kg)의 김치를 담고 사회복지시설·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채종순 센터장은 “신한금융호남본부는 지난 2006년부터 김장나눔행사에 매년 후원과 함께 직접 참여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사랑으로 김장김치를 담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광주 공동체가 더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신한금융 호남본부와 함께 지난 16일 광주 김치타운에서 ‘사랑양념 한 큰술, 즐거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한금융 차성종 본부장, 채종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제공: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천지일보 2019.11.18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신한금융 호남본부와 함께 지난 16일 광주 김치타운에서 ‘사랑양념 한 큰술, 즐거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 2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한금융 차성종 본부장, 채종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장. (제공: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천지일보 2019.11.18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