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왼쪽에서 여섯번째)이 18일 맞춤형 직업지로교육 관련 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1.18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왼쪽에서 여섯번째)이 18일 맞춤형 직업지로교육 관련 기업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교육청) ⓒ천지일보 2019.11.18

현장중심 직업교육 방안 모색 기관·기업 방문 소통 행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맞춤식 직업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18일 인천관광공사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중 2개 공공기관과 7개 기업을 현장 방문해 인천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도 교육감의 이번 기업 방문은 지난 7월 인천지역 16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관내 우수기업을 방문, 현장과의 소통관계를 유지해 인천 직업교육의 방향을 찾기 위한 행보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서 ▲기업이 바라는 인천직업교육의 방향 모색 ▲인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구인·구직정보 공유 ▲지역교육공동협의체 구성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 한다.

방문 기관의 관계자는 “맞춤식 직업진로교육을 위한 교육감의 찾아가는 소통교육행보를 환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천직업교육의 발전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문화는 흐름이며, 인천의 인프라는 이제 문화의 흐름을 만들어가야 하는 시기에 다다랐다”면서 “인천의 교육과 문화적인 발전을 위해 인천 지역 기업·기관이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때 미래교육과정은 더욱 풍부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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