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서 개최

2019 군산새만금아카데미 마지막 강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김혜남 한의사를 초청해 ‘더 젊고 건강하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19.11.15
2019 군산새만금아카데미 마지막 강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김혜남 한의사를 초청해 ‘더 젊고 건강하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제공: 군산시) ⓒ천지일보 2019.11.15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시민들에게 인기를 모은 새만금 아카데미의 마지막을 장식할 강좌가 열린다.

군산시는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들이 미래사회 문화시민 역량을 갖춘 평생학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군산새만금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긍정적인 의식변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2019 군산새만금아카데미 마지막 강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김혜남 한의사를 초청해 ‘더 젊고 건강하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100세 시대를 맞아 체질 분류에 따른 건강관리법을 통해 어떤 음식이 맞고 어떻게 몸과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 재미있게 설명한다.

또한 술, 담배, 음식에 대한 다양한 설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법에 대한 강의와 질병의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질병의 예방과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김혜남 원장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EBS ‘살림의 여왕’ 등 여러 방송 채널에서 활발한 강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서로는 ‘한의사 엄마의 총명밥상’이 있다.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소홀히 하게 되는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더 젊고 건강하게 살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강연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군산새만금아카데미가 새로운 정보 습득 및 시민의식 개혁의 열린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새만금 아카데미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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