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전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11.14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전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전북은행) ⓒ천지일보 2019.11.1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 전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누적기부액에 따라 수여하는 총 6단계의 포장 중 최고 단계의 포장으로 인도주의적 적십자 활동을 위한 사업재원 조성에 기여한 5억원 이상의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포장이다.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쉽 협약을 맺고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 2천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했으며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사랑 나눔 제빵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전북지역에서 최초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북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 겨울을 맞이해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전달 ▲저소득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위한 이불 전달 등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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