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산학협력 협약식 단체사진.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3
인천국제공항공사 산학협력 협약식 단체사진. (제공: 국립목포대학교) ⓒ천지일보 2019.11.13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가 2019년 항공·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지원사업 협약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목포대 박민서 총장, 송하철 기획처장을 비롯해 경상대, 인천대 등 전국 9개 대학 총장 및 관계자와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강용규 공항산업기술연구원장, 최민아 사회가치추진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목포대 박민서 총장은 “동북아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의 글로벌 리딩 공항 실현뿐만 아니라 대학과 기업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방대학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차산업혁명 및 물류 산업 고부가가치화에 적합한 현장밀착형 물류 특성화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스마트물류 전문인력 운영을 위한 교육환경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에 투자될 예정으로 컴퓨터 실습실 등 2개의 강의실을 최첨단 시설로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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