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숲속의 파티’ 장면.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19.11.11
지난해 열린 ‘숲속의 파티’ 장면. (제공: 수원문화재단) ⓒ천지일보 2019.11.11

내달 6일까지 ‘숲속의 파티’ 2020

수원연극축제 국내공모작 모집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숲 속의 파티’ 2020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이며 신작, 재창작 또는 재연작으로 야외(무대)극이나 거리극, 서커스, 마임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특히, 축제장소인 경기상상캠퍼스(수원 서둔동·옛 서울농생대)의 숲과 자연 특성을 잘 반영한 작품을 우대한다.

이번 공모는 내달 6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2020 수원연극축제는 내년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게 공연장소, 기술지원, 홍보와 함께 최대 2000만원의 제작지원금 또는 공연료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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