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 북면이 지난 7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요, 이불, 베개 세트를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1.8
화순군(군수 구충곤) 북면이 지난 7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요, 이불, 베개 세트를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1.8

홀몸노인 등 사례관리 대상 30가구에 전달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 북면이 지난 7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요, 이불, 베개 세트를 전달했다.

북면은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원과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해 침구류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이부자리를 새로 정돈하기도 했다.

이불 등을 전달받은 조 아무개 씨는 “이렇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하고 정돈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조형채 북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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