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이 6일 오후 서울 방배동 소재 세한대학교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이 6일 오후 서울 방배동 소재 세한대학교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11.6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 원장이 7일 국회 전문가 세미나에서 “내년 총선에서 개혁적인 제3의 중도정당이 성공할 가능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다”는 전망을 내놓을 계획이다.

최 원장은 “중도 개혁정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거쳐 정치적 학습효과를 거두었고 표 계산을 노린 야당이 아니라, 좌우격돌에 식상한 다수의 대중이 주도하기 때문에 내년 4월 총선과정에서 개혁적인 중도 빅텐트 출범과 함께 중도바람이 일어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최 원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실이 주최한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의 전문가 세미나에서 이같이 주장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 원장과 함께 시사평론가인 고성국 박사와 박상병 인제대 정책대학원 교수를 비롯한 여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국 사태 이후의 총선 전망, 차기 대권 향방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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