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아내와 찍은 과거 사진 공개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우리, 아내와 찍은 과거 사진 공개 (출처: 김우리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아내와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김우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못 생겨서 나 싫다고 도망 다니던 혜란이를 무작정 따라다니며 노력해서 네가 원하는 남자로 더 잘생겨지겠닥고ㅋㅋ 네가 원하는 멋진 남자가 되어 평생 웃게 해주고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그렇게 만난 지 1년이 되었고 1주년 기념으로 1992년 20살 되던 해 우리 첫 제주도 여행을 함께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우리는 “내 평생 최고의 선택. 혜란이와 함께한 시간. 그렇게 하나씩 약속을 지키며 그때 그 마음으로 지금을 살아요. 하지만 대머리가 되는 건 약속으로 안 되더라고요. 저렇게 이마가 좁았었는데 말이죠ㅋ 내 얼굴이 다르네 어쩌네 뭐라 하지 마세요ㅋ 너희 27년 전 얼굴 확인하고 디스하세요ㅋ”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우리 이혜란 부부의 젊은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우리 이혜란 부부는 젊은 시절 모델 못지않은 남다른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우리 이혜란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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