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새마을문고 남구지부가 지난 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도전! 가족퀴즈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11.5
부산 남구 새마을문고 남구지부가 지난 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도전! 가족퀴즈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 새마을문고 남구지부(회장 김윤철)가 지난 2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도전! 가족퀴즈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1명과 가족 1명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56개팀 112명이 참여해 열린 ‘도전! 가족퀴즈 골든벨’ 대회는 추천도서 2권을 읽고 관련된 문제를 푸는 식으로 진행됐다.

용산초등학교 4학년 박지후 가족이 장원상을 수상했으며 준장원 2가족, 장려상 7가족에게 각각 상장과 도서상품권이 지급됐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독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족과 함께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문화도시 남구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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