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행한 ‘2019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에서 일일 상황 보고를 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11.1
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행한 ‘2019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에서 일일 상황 보고를 하고 있다. (제공: 김천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11.1

토론·현장 훈련 등 다양한 활동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행한 ‘2019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훈련이다. 올해에는 3회의 토론훈련과 4회의 현장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이 있었다.

주요 훈련은 ▲태풍 피해를 가정한 지역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 ▲소방훈련 및 응급처치 훈련 ▲민방위 지진대피 훈련 ▲통학 차량 사고를 가정한 상황 대처 훈련 ▲비상 상황 발생 시 중요 자료를 안전하게 반출하는 훈련 등이다.

마숙자 김천교육장은 “이번 훈련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김천교육지원청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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