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윤계상 ‘♥ 현재진행형’

이하늬, 윤계상 결별설 언급 “나도 놀랐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과의 결별설을 접했을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하늬가 31일 삼청동 한 카페에서 열린 언론 인터뷰에서 윤계상과의 결별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하늬는 “강아지를 떠올리며 쓴 글이었다. 결별설이 나왔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내 의도와 상관없이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공인이라 책임을 져야 한다. 스스로 검수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며 “‘이게 왜 그런 이야기가 났을까’라며 의아하기는 했었는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9월 이하늬는 SNS에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밖에”라는 글을 적었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연인 윤계상과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당시 이하늬는 “반려견에 대한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하늬가 출연하는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