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어르신 6가구를 선정해 매월 1일 도시락 전달 사업을 추진해 온 서양삼 서가연어 대표.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10.31
매월 1일 도시락 전달 사업에 동참해 온 서양삼 서가연어 대표.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10.31

홀로어르신 6가구 선정, 2년째 기부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 대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영희, 이용희)가 끼니를 거르기 쉬운 홀로어르신 6가구를 선정해 매월 1일 도시락 전달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대연1동 소재 ‘서가연어(대표 서양삼)’에서 매월 도시락을 후원받아 홀로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내달 1일 기부 2주년을 맞이해 서양삼 대표가 특별히 백미 10㎏ 6포, 김 6세트를 홀로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양삼 서가연어 대표는“2017년 11월부터 시작된 도시락 기부가 어느덧 2년이 지났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할 수 있도록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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