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9일 동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원과 동면 복지기동대원 등 30여명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0.30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9일 동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원과 동면 복지기동대원 등 30여명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0.30

복지기동대와 연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9일 동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으로 구성된 나눔 봉사단원과 동면 복지기동대원 등 30여명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정지석(가명, 77)씨 댁을 방문해 주택 내·외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2.5t을 분리수거했다. 위생 상태 개선을 위해 방역 소독을 하고 화재 위험에 노출된 오래된 전기배선 등도 교체했다.

정성구 동면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사례관리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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